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4기

5.31 지방 선거 당선자 교례회가 열려

공약 실천과 2014 동계올림픽 유치를

다짐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춘천베어스타운 호텔에서 열린

교례회에는 강원도민일보 안형순 사장,

김진선 지사 당선자와 18개 시장 군수 당선자,

도 시군의원 당선자 등 5백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후유증을 털어내고

도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된

오늘 교례회는 개회식에 이어 도지사와

시군별 당선자 소개,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오늘 참석한 당선자들은 선거 공약 실천과

2014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