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자체 출산장려책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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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6.02 댓글0건본문
도내 각 지자체의 출산장려책이
타 시도에 비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출생신고와 함께 지원되는 출산지원금의 경우,
전국 137개 시, 군, 구에서 1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도내에서는 삼척시와 인제군만이
신생아 지원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출산지원금과는 별개로
산전, 산후 관리를 위한 모자보건 사업과
불임부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출산 장려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책마저도 수급 조건이
까다롭고, 일회성 소액 지원에 그치고 있어
도내 보육 인프라의 집중투자 등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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