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각장애 안마사 원주에서 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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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6.02 댓글0건본문
도내 시각장애 안마사들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에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안마사협회 강원지부 소속
시각장애 안마사 150여명은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원주시 일산동
농협원주시지부 옆 도로에서
‘시각장애인 생존권 보장 촉구를 위한
안마사 궐기대회’를 열고, 시각장애인에게만
안마사 자격을 주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재의 결정에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이번 판결로 시각장애인들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제도를
원상태로 복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삭발식을 갖고, 안마사 자격증을 불태우며
오후 늦게까지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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