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어촌 지역 초고속 인터넷 보급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도는 “오는 7일 정보통신부, KT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07년까지

모두 78억원을 투자해

도내 전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단계 사업으로 올해에는

도내 13개 시군 338개 마을, 8천 3백여가구에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됩니다.

또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산간 오지 등의 인터넷 보급이 안 된

674개 마을 만 4천 703가구에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