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김지사, 민자 10조 동계 오륜 유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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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6.01 댓글0건본문
5.31 지방선거에서 70.6%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김진선 지사는 오늘 도민 화합과
경제 선진도, 동계올림픽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 최초의 3선 도지사라는 기록을 세운 김진선 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선진도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선거 공약으로 내 세운 민자 10조원 달성과 일자리 5만개 창출 등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김지사는 혁신도시 문제로 인한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모든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진선 지사의 말입니다.
인서트 - 김진선 지사 :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도민의 화합을 통해 상생하는 기틀을 만들겠다..
김지사는 또 강원도 전역을 관광 레저 특구로 만들어 도민 소득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적인 여건이 불리한 2014년 동계 올림픽을 반드시 평창에 유치해 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김진선 지삽니다.
인서트 - 김진선 지사 :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자신 있다. 반드시 이룰 것이다.
김지사는 빠른 시일 내에 18개 시장 군수 당선자들과 1박 2일 동안 도와 각 시군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이 도지사와 18개 시군에서 승리한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지역 문제에는 여야 개념이 없다는 말로 1당 체제의 도정이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도 있음을 털어놨습니다.
전국 최초의 3선 도지사를 만들어 준 도민들은 이제 김진선 지사에게 민자 10조원 유치와 동계올림픽 유치, 강릉 관광 특구, 춘천 컨벤션 센터 등의 정책과 약속을 지켜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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