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 체제 도정과 시군정 독단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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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6.02 댓글0건본문
5.31 지방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도지사와
18개 시군 단체장 전원을 석권하고
지방 의원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둬
도정과 시정의 독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단체장 전원,
도의원 90%, 시군의원 66% 등을 차지했으며,
정당 득표율에서도 62.3%로 25%에 그친
열린우리당에 크게 앞섰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정가에서는
한나라당 일색인 집행부에 의회까지
한나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또 도의회와 각 시군 의회에서도
한나라당이 절대 다수당이 됨으로써
한나라당의 독단적인 의정 활동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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