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선거, 혁신도시 문제 막판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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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5.29 댓글0건본문
5,3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가운데
혁신도시 문제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원주에 캠프를 두고 있는 열린우리당 강원도지사
이창복 후보와 원주시장 원창묵 후보가
‘혁신도시 분산배치 결사 반대’를
내걸고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한나라당 김진선 강원도지사 후보가
방송토론회 등에서 강릉에 관광공사를 비롯해
춘천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분산배치 하겠다고
발언 한 것은 원주를 속빈강정으로 만들겠다는
발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원 후보 역시 선거방송 차량에
'혁신도시 분산배치 결사 반대'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다니며 "분산배치를
단호히 막아 내겠다"고 호소해
혁신도시를 둘러싼 지역간 입장차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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