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강릉대와 원주대 통합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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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5.26 댓글0건본문
강릉대와 원주대의 통합 신청서가
오는 29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됩니다.
강원권역 구조개혁추진위원회는 어제
춘천 세종호텔에서 이들 대학의 통합과
관련해 회의를 갖고 통합교명과
원주대 관광통역과의 분할에 대해
교육부와 최종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날 추진위에 보고된 통합안에 따르면
2007년 3월 1일자로 강릉대로 통, 폐합한 뒤
3월 2일 교육부에 새 교명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현재 새 교명으로는 강원제일대와 강일대,
명원대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통합대학은 현 강릉대에 대학본부를 두고
1대학 2캠퍼스로 운영돼 강릉캠퍼스 6591명,
원주캠퍼스 1806명으로 정원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양 대학의 통합을 둘러싸고
강릉대 일부 교수들이 통합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어, 당분간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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