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춘천유권자운동본부가

4명의 춘천시장 후보가 제출한 공약에 대한

‘SMART 지표’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약 평가에서는

열린우리당 황석희 후보와 한나라당 이광준,

민주노동당 김종수, 무소속 유종수 후보 모두

‘타당성’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석희 후보는 '의암호 수변권 관광벨트화' 계획이,

이광준 후보는 '캠프페이지에 공원형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등의 공약이

높게 평가됐으며,

김종수 후보의 경우 ‘근로조건계약준수 프로그램'

등에서 유종수 후보는 '세계 제1의 관광레저도시

기반 조성' 등의 공약이 최고평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각 후보가 제출한 공약 중

'미군기지 환경문제 대책'과

'청소년 관련공약은 4후보 모두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