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 동안 5ㆍ31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도내 70여개 부재자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도내 부재자 투표 대상은 모두 3만 4천 414명이며,

자신의 주민등록지에 관계없이

선관위 사무실과 시군청 사무실, 병원 등

도내 각 시군에 설치된 73개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됩니다.

또 투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거소 투표 대상자는 선관위가 우편으로 발송한

투표용지를 받은 후 기표한 뒤 선거일인

31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투표용지가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발송하면 됩니다.

올해 부재자 투표에서는 특히

독도에도 처음 투표소가 설치됐고,

고성군과 경기도 파주의 남북 출입사무소에도

부재자 투표소가 운영됩니다.

한편 선관위 측은 내일부터 지방선거 관련

각종 여론조사를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