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상권보호위원회와 가칭 혁신도시 되찾기

춘천지역 상공인 연합회가 오는 29일

서울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오전 11시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 선발대는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실 앞에서 헌법재판소 탄원서를

전달한 뒤 서울역 광장에서 본대와 합류해

궐기대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상권보호위는 “강원도에서 잘못된 혁신도시

선정을 해결하지 못하므로, 국가를 상대로

춘천시민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서울 궐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원도와 춘천이 30년 동안

정부 정책에서 소외돼 낙후된 현실을

수도권 시민들과 정부에 항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