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후보 낙선 위한 비방, 허위 사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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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5.24 댓글0건본문
5.31 지방 선거전이 중반을 넘기면서
상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후보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모 지역 군의원 후보인 A씨를 낙선시키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허위 사실이 담긴 비망 문구를
가슴에 달고 시위한 혐의로 3명이 붙잡혔습니다.
또 지난달 모 지역 시장 후보자의 선거 운동원을 사칭해
음식점과 유흥주점에 후보자의 이름으로 예약을 한 뒤
상습적으로 술값을 편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늘 현재 상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후보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40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는 30일까지 선거 후보 비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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