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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화상경마장 설치 찬성 동의서 허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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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5.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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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화상경마장 설치 승인과정에서

작성된 주민 찬성 동의서 가운데 상당수가

허위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오늘 원주시민연대에 따르면

감사원이 최근 원주 화상 경마장

설치 승인과 관련된 감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마사회 측이 주민 313명에게서 받은 찬성 동의서 가운데

절반 이상이 허위로 작성됐거나

본인이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찬성 동의서 명단 가운데 169명을

무작위 추출해 서명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38명의 주민 번호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34명은 서명 사실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또 47명은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등

조사 대상 가운데 70%인 119명의 서명이

허위 또는 날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원주 화상 경마장이 들어설 건물은

주거지역인 단계 택지 내에 있어 입지 자체가

교육과 교통 문제 등을 고려해 인구 밀집 지역에

설치하지 못하도록 한 국무총리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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