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어제부터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757명의 후보들은

어제 새벽부터 자신들의 지역구에 현수막을 내걸고,

명함 배포와 거리유세를 벌이는 등

초반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4명의 도지사 후보들은 출정식을 가진 뒤,

도내 각 지역을 돌며 토론방송에 참여하는 등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또한, 일부 후보 진영은

주요 교차로와 통행로에 현수막과 유세차량을

배치하기 위해, 승용차를 불법 주차하는 등

명당 선점을 위한 다툼이 치열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