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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선거 기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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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5.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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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특별기획,

오늘은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강원도지사 선거를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신동윤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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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선거는 열린우리당 이창복 후보,

한나라당 김진선 후보와,

국민중심당 유승규 후보,

뒤늦게 뛰어든 민주당 유재규 후보,

이렇게 4파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이창복 후보는

“지난 10여년 동안의 도정을 암흑기라고 혹평하고,

더 이상 한나라당에게 강원도를 맡길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 <10여 년 동안 나아진 것이 없다...>


한나라당 김진선 후보는

“직책에 연연하기 보다는 이미 시작한

대형 사업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나섰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직책보다 논의되고 있는 사업 궤도에 올리기 위해...>



국민중심당 유승규 후보는 이번 선거가

현 정권을 심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양당은 도민 분열과 갈등을 책임져야 한다.>


뒤늦게 도지사 선거전에 뛰어든 민주당 유재규 후보는

“16대 국회의원으로서의 경험과

35년간 지자체 행정경험을 내세우며

강원도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역시 혁신도시 선정문제와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문젭니다.


원주에 선거캠프를 두고 있는 이창복 후보는

혁신도시 원주 선정에 따른 지역 불균형 우려에 대해,

혁신도시 탈락지역을 우선 배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원주는 출신지다. 그런 점에서 자유롭고,

이에 준하는 계획으로 지역 불균형 해소 하겠다.>


유승규 후보는 혁신도시에 따른 갈등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공조 작품이라며,

양 당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정면으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김진선 후보는 절차상의 하자가 없음을

강조하며, 소송 결과를 조용히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 <도지사 권한 밖의 일이다. 신중히 결과를 기다리겠다...>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강원도지사 선거,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한나라당의 아성 속에

다른 후보들의 반전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신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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