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정당 박대표 피습에 민감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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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5.22 댓글0건본문
도내 주요 정당들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사건과 관련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강원도당은 오늘 성명을 통해
“박대표의 피습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며
가슴 아픈 일”이라며, “당원과 함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범인 지 모씨는 장기복역에 따른
사회 부적응자의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당에서 의도적이고 조직적인 정치테러로 규정,
5.31 지방 선거에 악용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선거에 미칠 파장을 경계했습니다.
한나라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도 성명을 발표하고
“박대표 피습 사건은 사전 계획된
정치테러”라며, “선거를 방해하려는 의도된
폭력은 철저히 엄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진선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는 어제
로고송과 동영상 방영을 일시 중단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친 데 이어
오늘 오후에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박대표 병문안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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