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 선거를 앞두고 도내 각 시군은

공무원의 불법 선거 개입 등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춘천시는 감사담당관 등을 중심으로 한

4개반 13명의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읍면동 사무소와 시 산하 사업소를 중심으로

점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점검반은 공무원의 불법 선거 개입과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기강 해이,

복지 부동 등의 행위를 중점 점검합니다.

원주시와 강릉시 등도 4개반 8명의 점검반이

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도내 각 시군은 이번 기간에 적발되는

민생과 주민 불편 방치행위, 주민 안전과

재난 예방 대책 소홀 행위, 선거 개입,

공명 선거 저해 행위 등에 대해 엄중 문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