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책 대형 공사 일부 부실 시공 예산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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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5.15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형 국책공사 가운데
일부의 부실 시공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국회 한나라당 건설교통위 소속 김태환 의원에 따르면
한국 철도 시설공단 강원지역 본부가
발주한 원주 - 남양주 간 중앙선
복선 전철 공사 10공구 원대 터널의 경휴
강섬유 함량이 21% 가량에 그쳐
8억 여원의 부실 관련 공사비가 소요됐습니다.
또 영동선 동백산 - 도계 간 철도 이설 공사
솔안 터널도 강섬유 함량이 설계량의 56%로
242억 여원의 부실공사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주 지방 국토 관리청의 국도 44호선
개량 공사도 부실 시공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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