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희 의원 성추행 지지 인물 공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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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5.15 댓글0건본문
한나라당 도당이 지난 2월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당시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을 적극 옹호했던
인물을 최의원의 지역구인 삼척시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강원도당에 따르면
지난 3월 최의원의 사무실을 방문해
공개지지를 해 물의를 빚은 모씨가 삼척시
지방 의원 비례 대표 후보 1번으로 공천을 받았습니다.
또 최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최의원 사퇴 반대 서명용지를
받아간 사람들 가운데 당시 <민중의 소리>가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확인된 사람들 가운데 5-6명이
동해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삼척시 광역의원 등에
공천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오늘
“한나라당이 최의원을 출당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옹호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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