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자활 자립 사업을 돕기 위한

강원도 가사 간병 지원 센터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내일 문을 엽니다.

강원도 가사 간병 지원센터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사 간병 수요처 확보와 전문화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특히 저소득층에게 간병 전문 교육을 실시해

일자리를 찾아 주기 위해 도내에 권역별로

4개의 부설 교육장을 갖추고 자활 사업 전문

수행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오는 2008년부터 노인수발보험 제도가

시행되면 간병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연계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