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강원사무소는

제 1회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 춘천평생정보교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남순 굫수는

아동복지와 공개입양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어야 하며,

올바른 입양 문화가 정착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또 입양 가정의 양육 체험담,

입양을 통해 얻은 화목한 가정 이야기 등이

소개됐으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홍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입양가정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위탁모, 자원봉사자 등 4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