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춘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월드레저 컨벤션 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춘천시가 오는 10월 재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월드레저추진단 한상헌 단장은 오늘

“행자부가 중앙 투융자 심사에서

컨벤션 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은 규모가 과다하고 총회 이후의

활용 방안 등이 미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 관리 활용 방안과

규모 축소 등의 계획을 작성해 오는 10월

열릴 투융자 심사에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원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40억원 규모의 백운산 관광 휴양지 조성 사업과

강릉시에서 추진 중인 250억원 규모의

하시동리 퍼블릭 골프장 조성 사업도

재검토 대상으로 결정해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