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시민 청구 16 개월 만에 통과됐습니다.

강릉시의회는 오늘 제 1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강릉시 학교 급식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오늘 강릉시 학교 급식 지원 조례안은

지난 해 1월 주민들이 서명을 해

청구 수리된 것으로 학교급식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강릉시가 부담하도록 돼있습니다.

특히 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는

국내생산이 불가능한 품목을 제외하고

국내산 농축산물을 이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