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후 처리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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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5.09 댓글0건본문
지난 해 1월 음식물 쓰레기 분리 수거가 시행된 이후
춘천시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량이 크게 늘어
감량 정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춘천환경운동연합은 최근 근화동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이 악취로 가동이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시의 음식물 쓰레기 정책이
현재의 처리 정책보다는 감량 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현상은 춘천시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올해 1,2,3월 춘천시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95톤, 454톤, 192톤이
증가해 환경운동연합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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