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길을 오르던 화물차가 전복돼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

야산에서 화물차가 농로 오르막길을

오르다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석에 타고 있던 68살 안모씨와

61살 윤모씨가 숨지고 적재함에 타고 있던

1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오르막 길을 오르던 화물차가

적재함 탑승 인원 무게로 인해 뒤로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