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두고

도 소방본부가 도내 사찰에 대한

특별 경계 근무에 들어갑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도내 173개 사찰에 325명의 소방공무원과

17대의 소방차량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내 사찰과 목조문화재 등

700여 곳의 소방 상태를 검사해

79개소에서 127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조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