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복선전철 사업의 조기완공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춘천상공회의소는 어제 춘천베어스타운호텔에서

경춘선 복선전철 조기완공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정부예산 지연으로 경춘선 복선전철

사업 완공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2009년 완공을 촉구했습니다.

상공인들은 앞으로 투쟁위원회를 구성한 뒤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청량리에서 춘천 간을 잇는 81.4km의

경춘선 복선전철사업은 지난 99년 착공돼

현재 45%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