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앙상블 내한연주회가 오는 9일

저녁 7시30분 춘천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음악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란츠 슈베르트앙상블 멤버 5명이 출연합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보케리니의 성악곡

`비탄 속에 서 계신 어머니'를 국내 초연하며

보로딘의 현악 5중주 f단조,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E 플랫장조를 들려 줄

예정입니다.

국내 협연자로는 미국 줄리아드음대를 졸업한

소프라노 차승희씨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최승은 씨가 협연자로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