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세계 수준의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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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5.02 댓글0건본문
세계 수준의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가
강릉 일대에 조성됩니다.
김진선 지사와 박종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도청에서 강릉기업도시 개발 주간사인
WTC에너지 그룹 노기현 대표 등과
강릉의 해양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강릉 심곡, 금진지구에 260만평 규모로 조성될
기업도시는 외국인 투자 2천억원을 포함
모두 9천 584억원이 투자되며,
오는 2012년 완료될 예정입니다.
주요 시설은 골프장 종합체육시설지구,
온천 문화시설지구, 테마관광시설지구,
산악체험관광지구, 해양휴양지구, 중심기반 시설지구,
실버타운지구, 주거시설지구 등입니다.
또 이번 프로젝트에는 농협중앙회와 교보증권,
모건스탠리 등 금융파트너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삼일회계법인은 이같은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연간 2조원에 가까운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대해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행 여부가 의문시되는 대형개발 프로젝트를
연달아 발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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