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춘천 책임당원 2천여명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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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5.03 댓글0건본문
한나라당 춘천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등
책임당원 2,048명이 공천에 이의를 제기하며
탈당해 시장과 시의원 선거 국면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류종수 춘천시장 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탈당식을 갖고, “특정인만을 대상으로 한 밀실공천을
납득할 수 없어 탈당을 결심했다”며, 탈당 선언을 했습니다.
오늘 탈당자들은 한나라당 춘천시 운영협의회
각 면동 운영위원들과 김동기 중앙당 중앙위 도협의회장, 도지부 여성자문위원장, 춘천시 청년위원장 등입니다.
이로써 한나라당 춘천시지부 책임당원 4천 2백여명 가운데 3천 2백여명이 탈당하게 돼 춘천시장과 시의원 선거에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한편 류종수 후보와 한나라당 시도의원 공천탈락자
9명도 오는 9일 책임당원 천 2백명과 함께 탈당할 예정이며, 이들은 이날 춘천시 무소속 연대를 발족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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