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방지 특별 대책 기간 5월 중순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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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5.04 댓글0건본문
도는 올 봄철 기상 이변에 따른
이상 저온 현상으로 나뭇잎 돋는 시기가
10여일 이상 늦어져 5월 중순까지
산불 예방 특별 방지 기간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헬기와 무인감시 카메라,
산불 감시탑을 활용한 감시를 강화하고
산나물채취 행위단속을 위해
임도시설을 폐쇄하고 산불 감시원을
증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심야 시간대 방화성 산불에 대비해
입산자 신원과 산림 진입 차량을 확인해
추적 관리하는 등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한편 올 봄철 도내에서는 13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4.4ha를 태웠으며, 이는
예년 평균 39건에 448ha 손실에 비해
34%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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