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과 저소득층 복지를 위한 특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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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5.01 댓글0건본문
도는 관광세와 환경세 등 새로운 세원을 발굴해
도내 중고교 원어민 교사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도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도 개발공사 등의 각종 이익 배당금과
관광세 등의 새로운 세원을 발굴해
도내 모든 중 고교에서 원어민 교사 배치를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1차로 도 개발공사 이익배당금
20억원을 원어민 교사 확보 지원에 투자해
현재 41명인 도내 원어민 교사 수를
111명으로 늘리고, 2010년까지 200명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총 백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자녀 특별 장학기금으로 쓰고,
틈새 빈곤층 지원을 위해 연간 10억원 규모의
생계 지원 자금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김지사는 “현재 도세의 3.6% 규모인
교육 예산을 5%로 늘리고, 강원도에 맞는
세원을 발굴해 교육과 저소득층 복지를 위한
특별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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