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도내 대부분 학교 휴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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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5.01 댓글0건본문
도내 상당수 학교들이 올해 스승의 날
휴교할 방침입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고등학교 115개교 중39%에 달하는 45개교가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또 현재 도내 중학교 161개교 중 60여개교가
넘는 학교들과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도
수업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이 같은 방침은 매년 스승의 날이면 반복되고
있는 일부 교사들의 촌지문제 등
교육 부조리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 하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일부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단순한 휴교로는 근본적인 후유증을
차단할 수 없다며, 본래 취지에 입각한
스승의 날 행사도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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