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립학교의 운영비리에 대한 감사결과가

이달 중 발표됩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학교재단이

교육재정을 절차 없이 임의로 운용하거나

교원 채용과 학생 편, 입학 시

금품을 수수하는 등 고질적인 비리들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감사결과 도내 일부사학재단도

승인되지 않은 수익용 기본재산을 임의로

사용한 정황이 포착돼 감사결과에 따른

후폭풍도 적지않을 전망입니다.

도내의 경우 공립은 춘천과 원주, 강릉지역

10여개 초,중,고교, 사학은 대학과 중, 고교

각 1개 등 3개교가 집중감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