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시민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오늘 낮 4시 춘천하이테크벤처타운

DMS홀에서 출범하는 ‘춘천마임축제 시민위원회’는

오는 2008년 문화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10대 축제’

지정에 대비해 결성됐습니다.

오늘 결성식에서는 유진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으로부터 경과보고를 받고,

시민위원회 규약안과 사업,운영계획 등을

발표했습니다.

또, 박용수 춘천마임축제이사장과

유재천 한림대특임교수, 박민수 춘천교대교수,

최동용 춘천시장 권한대행이 공동대표로 추대됐습니다.

올해 18회를 맞는 춘천마임축제는

문화관광부 우수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10대 축제’로 선정되면

매년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한편, 올해 마임축제는 국내 외 90여개 극단이

참여하며, 오는 29일부터 1주일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