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춘천시의회에서 통과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춘천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춘천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는

시민 5,750명의 서명을 받아

조례제정을 이번 춘천시의회 157회 임시회에

상정했습니다.

춘천시민연대 유성철 시민권리부장은

오늘 본방송 아침저널에 출연해

“위탁급식에 따른 식재료의 위생문제 해소와

국내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해서 학교급식조례안의

통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교급식 제정과 함께 예산지원과

제도적인 지원 방안이 절실하다며,

도 차원의 체계적 관리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춘천학교급식조례안은 오늘

춘천시의회 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조례안 통과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