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에 이창복 전 의원이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오늘 열린우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출마설이 끊이지 않았던 이광재 의원은

불출마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광재 의원이 출마할 경우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고,

당내부 역할 관계가 복잡해지는 것을 고려해

이창복 전의원을 공천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원은 오는 30일 오후 원주에서

열리는 열린우리당 도당 공천자 대회에서

불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