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2010년 세계 레저총회와 경기대회

기간을 이용해 레저 장비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항주 2006 월드 레저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고

돌아온 최동용 춘천시장 권한대행과

한상헌 세계레저 총회 추진 단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월 항주에서

세계 레저 협회 이사회와 협의해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0 세계 레저 장비 박람회는

레저 용품을 생산하는 국내 40여개 업체를 초청해

용품을 전시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들 기업을

춘천에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춘천시는 항주 월드레저엑스포 2006에

2010 월드 레저 총회와 경기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춘천관을 오는 10월 22일까지 운영하는 한편

10월 15일 춘천시의 날에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레저 도시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