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열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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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4.25 댓글0건본문
어제 오후 4시 45분쯤
춘천시 신동면 정족 1리 철길에서
춘천시 효자동 65살 김모씨가 청량리발
남춘천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기관사 A씨는 “열차가 모서리를 돌자마자
철길에 누워있는 김씨를 보고 급정거했지만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2년 전 사고로
아들을 잃고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들의 진술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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