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환경.관광.소득 등 다원적 기능을 갖춘

산촌마을을 개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에 따라 임야 70% 이상

경지율이 21% 이하인 740개 산촌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산촌개발 대상마을의 선정은

마을 단위로 시.군의 신청을 받아

도에서 매년 3-7개마을을 최종 확정하며,

대상마을로 선정되면 3년동안

마을당 14억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올해는 춘천시 부귀리와 평창군 차항2리,

원주시 둔둔2리 등 13개 마을에

72억원이 투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