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전국 땅값이 평균 1.31% 상승한 가운데

도내 땅값은 평균 0.72%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건설교통부의 ‘3월 부동산 거래량과

지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땅값 평균 상승률은

0.22%로 1분기에 모두 0.72% 올라

전국 평균에 못미쳤습니다.

그러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유치한

원주시는 1.92%로 크게 올라

도내 평균은 물론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원주시는 지난해 기업도시 선정 이후의

땅값 오름세가 이어지며 연 4.07% 올랐고,

올 들어서만 1월 0.86%, 2월 0.55%, 3월 0.51% 등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