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탈락자 “심재엽 위원장 검찰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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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4.20 댓글0건본문
5.31 지방 선거 한나라당 도당 공천에서
탈락한 강릉 지역 예비후보자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심재종 강릉시장 예비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 19명 등이 주축이 된
‘심재엽 위원장의 독선적 공천에 반대하는
예비후보자의 모임’은 오늘 오전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만하고 독선적인
공천권력을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특정인을 당선시키기 위해
공천심사를 파행적으로 운영한 공천심사위원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또 “한나라당 강릉시 당원협의회를
사당화한 심재엽 위원장을 당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말해 한나라당 도당의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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