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농악 상쇠 정희철 옹 중요무형문화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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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4.20 댓글0건본문
강릉 농악 상쇠인 정희철 옹과
동해안 별신굿 보유자인 김용택씨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인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위원회 회의를 열고
정희철 옹을 중요무형문화재 제 11-라호
강릉농악 보유자에, 김씨를 제 82-가호
동해안 별신굿 보유자로 오늘 인정 예고했습니다.
정옹은 지난 1953년부터 강릉 농악 전승 보존에
힘써왔으며, 강릉 농악 보존회에서 이수자,
전수교육 조교를 거쳐 1990년에 보유자 후보로
지정됐습니다.
또 김씨는 세습무였던 부모로부터 무악을 배웠으며,
동해안 별신굿 무악에 대한 해박한 이론과 함께
구음 창법 등에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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