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해양 환경 위반 사례가 올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 해양 경찰 본부는 오늘

“올 3월까지 해양 환경 위반 사범을 단속한 결과

강원도 22건과 경상북도 19건 등 모두

4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위반 유형별로는

오염행위 19건과 의무규정위반 14건,

행정질서위반 1건, 경고처분 7건 순이었습니다.

또 배출원별로는 어선 10건, 화물선 1건, 기타선 4건

육상 배출시설 26건 등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