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국회 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됨으로써

범정부 차원의 평창 유치 지원 활동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국회 ‘2014년 평창 동계올릶픽 유치

특별위원회’는 내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특위의 유치 지원활동에 관해 논의하는 한편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할 계획입니다.

내일 특위 구성은 지난 해 4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지원 위원회에

이은 것으로 범 국가 차원의 지원 기구가

갖춰지게 됩니다.

도 관계자는 “내일 특위는 경기장시설과

도로망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 확보는 물론

전 국민과 국가기관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