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제도 개선에 대한 여론조사 항목과

결정 기준이 오는 18일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고입제도관련자문협의회는 어제 낮

도교육청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항목과 여론조사 결과의

결정기준에 대해 협의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오는 18일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여론조사에 대한 모든 작업을 마무리 지을

방침입니다.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춘천과 원주, 강릉 등 3개 권역 1,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달말까지 취합작업을 벌이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여론조사 후

고입제도관련자문협의회의 자문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늦어도 7월초까지

고입제도에 대한 입장을 최종 확정지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