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어제 대관령 알펜시아 관광단지

조성 사업 계획에 대한 승인을 한 데 이어

내일 공고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도는 지난 해 9월 관광단지로 지정받은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와 수하리 일원

489만 제곱미터에 대한 환경, 교통,

재해 영향 평가 등을 거쳐 어제 관광 단지 조성 계획을

승인했으며 내일자로 승인 고시해 행정 절차를

완료합니다.

이에 따라 민자 1조 천억 여원을 들여

4계절 정주형 복합 관광 리조트와

골프장, 스키장, 워터파크, 승마 클럽 등을

조성하는 알펜시아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도는 이미 알펜시아 조성을 위해

올해 중앙정부로부터 3천 5백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 승인을 얻었으며,

이달 안으로 기본, 실시 설계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보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