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화재 1년, 복원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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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4.05 댓글0건본문
지난 해 4월 5일 화재로 소실됐던 낙산사가
조선 세조 당시 모습으로 복원됩니다.
낙산사 주지 정념 스님은 오늘 화재 1주년을 맞아
“낙산사 복원은 의상 대사의 창건 당시 정신을 되살려
가장 융성했던 조선 세조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님은 특히 “복원을 위한 정밀 발굴 작업은
완료됐고, 천년 소나무 숲을 되찾기 위한
작업도 이달부터 시작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화재청과 낙산사는 소실된 원통보전을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복원 작업에
착수했으며, 홍예문과 동종 등 다른 전각들의
복원도 오는 2009년이면 완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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