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어린이 구강관리는 주치의가 담당…"치과이용 불평등 해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4.07.16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 선정된 원주시는
지난 15일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지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지역 아동들에게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통해
정기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받게 하는 사업입니다.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 추진하는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4학년,
2025년 1·2·4·5학년, 2026년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진찰료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고 10%는 자부담입니다.
원강수 시장은 "아동기 구강질환 예방과
치과의료 이용 불평등이 이 사업을 통해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