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외가 강릉 각계인사 시국선언 "윤석열 즉각 퇴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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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2.12 댓글0건본문
대통령의 외가이며 도내에서 보수 성향이 가장 짙은 강릉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 국가 위기에 대한 강릉 인사 1000인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지전 도발 가능성을 이유로
또 다른 비상조치를 기획하는 어떠한 시도도 중단하고
즉각 퇴진하고 비상사태와 관련된 모든 절차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르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이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국회 표결을 회피함으로써 국민이 부역한 책무를 방기한 국회의원들은
즉시 국회 표결에 참여해 헌정질서를 바로잡는 데 책임을 다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시국선언에는 김정식 목사와 최기홍 신부, 김한근 전 강릉시장, 김형익 전 강릉상의 회장,
이제현 강릉원주대 총학생회장 등 각계 분야 인사 1천 2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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